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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옥란)은 11월 29일(토) ‘중등 2030수업나눔 한마당’에서 현직연구원이 개발한 중학교 독서·토론·글쓰기 수업지원자료『독문서답(讀問書答)–읽고, 묻고, 쓰고, 삶에 답하다』의 활용 방법 안내와 수업 사례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독문서답(讀問書答)』은 ‘시간’, ‘시대와 사람’, ‘인문학’, ‘장애’, ‘청소년 권리’, ‘환경(생태)’ 등 여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준비–독서–토론–글쓰기–공유’의 학습 흐름에 따라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과 융합형 교수·학습 자료이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이진희 현직연구원(전남체육고등학교 교사)은 “『독문서답(讀問書答)』은 독서–토론–글쓰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삶을 깊이 성찰하고 스스로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주제별로 다양한 활동 방법과 실제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교수·학습과정안이 포함되어 있어 수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수업사례 나눔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질문과 토론, 글쓰기 중심의 독서인문교육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며 “오늘 소개된 『독문서답(讀問書答)』의 단계별 구조를 보니 학생 활동이 훨씬 명확해졌고, 교사로서 수업 설계를 위한 기준도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자료가 교실 수업에 바로 적용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구체적이고 실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옥란 원장은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의 삶과 배움을 잇는 수업 개선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자료 개발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현장 교원의 수업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현직연구원제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수·학습자료 개발과 활용사례 나눔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