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24352
- 작성일
- 2021.04.14 16:57:07
- 수정일
- 2021.04.14 19:31:16
- 작성자
- 총무과
- 조회수
- 358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카페‘늘품’으로 지역사회와 소통공간 열어
- 4월 14일 개소식 개최와 함께 전남교육청 ‘이음’과 연계한 키오스크 운영
- 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 장소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경모)이 14일(수) 기존 홍보관으로 사용되던 1층 공간을 카페로 리모델링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소림학교 교장 및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들과 전남교육연구정보원 각 부서 대표 등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 공간은 지난해 4월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위한 방안으로 1층 홍보관을 지역 사회와 교육공동체를 위한 복합 만남의 공간으로 만들어보자는 의견을 통해 리모델링이 추진되었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카페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 ‘늘품’으로 불리게 된다. 카페 내의 키오스크를 통해 음료를 주문하면 전라남도교육청의 소림학교 바리스타 현장실습 카페와 연계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되어있고 이용객이 증가할 경우 향후 학생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카페 ‘늘품’에는 프로젝터, 컴퓨터, 독서대 등이 설치되어 있어 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 및 지역 교육공동체의 회의나 전시를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카페명을 공모한 이선 교육연구사는 “늘품이라는 단어는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이라는 뜻의 단어로, 겉으로 보여지는 느낌은 ‘늘 품어준다’는 따뜻함을 지니고 있다.”며 “공모를 통해 이름이 선정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 전남교육연구정보원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쉼을 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경모 원장은 “지역민들과 교육공동체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만든 이 공간이 지역사회 전체가 공유할 수 있는 힐링장소로의 명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나눔을 위해 앞장서는 교육연구정보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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