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연구결과 공유 포럼 개최

- 현장과 호흡하며 학생의 미래를 지원하는 연구 결과 공유의 장 마련

- 개발자료 녹화물 유튜브 ‘전남교육 TV’ 채널 통해 28일 이후 송출

전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명숙)은 10일, 「2021.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연구결과 공유 포럼」을 현직연구원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 현대 호텔에서 진행하였다.

  「현장과 호흡하며 학생의 미래를 지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현장 교원과 함께 만든 혁신교육 지원자료의 결과를 공유하고 활용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되었다.

  장석웅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위기의 순간에도 배움이 계속될 수 있도록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감 능력과 세상살이의 기준이 될 태도와 가치관을 함께 성장시켜 생활속에서 필요한 문제해결력을 길러주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학생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에 대해 고민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숙 원장은 “큰 변화는 오랜 기간에 걸친 작은 변화들의 총합이라”며, “현장 지원 자료를 교육과정에 활용하는 작은 변화가 전남교육을 발전시키는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배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블렌디드 러닝 교수학습 자료와 고등학교 과정중심 평가 자료, 미래 교육을 위한 공간혁신 교수학습 자료, 학교생태환경 교육자료,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수학과 놀이 활동 자료 등 10개 과제 14종의 교육과정 지원자료의 성과를 공유하였다. 이번 개발자료는 현장의 요청과 수요를 기반으로 전남 지역만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다른 교육자료와 차별화되도록 엮어냈으며, 12월 중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포럼에 앞서 지난 4월부터 현장 교원과 연계하여 10개 과제의 개발을 위해 과제별 총 8회 이상의 협의회와 전문가 및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연구결과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였으며, 개발 자료 공유를 위해 개발자료 영상녹화물을 전남교육TV(유튜브)로 12월 28일(화) 이후 송출할 예정이다.